728x90
728x90

 

하나의 영화를 보는 게 아닌 실제 존재하는 한 가족의 삶을 보는 기분이었다.

시간의 흐름을 눈치 채지 못하지만 알아서 인식될 수 있게 잘 짜여 있어 놀라웠다.

 

영화를 보고 잔잔하니 보기 편했는데 사실상 계속해서 마음이 쓰인 부분들이 계속 있었다.

윤여정 선생님이 맡은 극중 역할이 너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다.

 

그녀는 일생을 본인을 위해 사는 삶이 없었을텐데

내리사랑이 큰 사람이라 자식을 위해 본인의 터전을 두고 이방인이 되셨다.

그곳에 지내며 병을 얻었고 그 병으로 인하여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을 겪으실 때 

그녀가 남은 삶을 어떻게 보낼지가 느껴져서 힘들었다.

 

그녀가 잘 못 한건 사실 없다.

배경으로 봤을 때 그때의 여성들은 "헌신"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교육받은 사회이다 보니

그녀는 본인 몸이 성치 못하게 되었을 때도 분명 본인이 짐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 집안일을 하였을 테다.

그녀는 사실 모든 일을 잘 해내서 이제는 보답을 받아도 되는 차례이나 그런 교육은 받지 못하였고

희생만을 강요당한 채 당연하게 살아와 움직였다 보니 벌어진 일에 대해서 평생 죄책감을 갖고 살았을 것이다.

그녀의 삶에는 행복은 있었겠지만 그녀만을 위해 온전히 보낸 시간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지겹고 힘든 이야기다. 어렵고 슬픈 상황이다.

나는 이 영화가 특히나 한국 정서를 많이 담고 있다 보니 여성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되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런 모습을 담은 영화가 있어야 토론을 할 수 있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서글펐지만 영상으로써 안정을 주는 부분도 분명 존재했기에 극찬을 표하고 싶다.

 

 

728x90

'짧은 감상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심판  (0) 2021.10.26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2021.09.30
[영화] 셔터 아일랜드  (0) 2021.09.08
[영화] 히즈올댓  (0) 2021.09.07
[영화] Sense and Sensibility (센스 앤 센서빌리티)  (0) 2021.09.01
728x90
728x90

※ 2021.09. 21월 기준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작성 이후 추가ㆍ정정 부분등은 수정되지 않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고 하단의 국세청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근로소득으로만 소득이 잡히다보니 따로 연말정산을 해주거나 한적이 없다,

들어오면 들어오는구나, 나가면 나가는구나 하며 한번도 내가 계산해보려고 하지 않았던 금액들인데

그래도 이제 좀,, 알아두는게 좋은 정보다 싶어서 알아보려고 한다!

첫번째로 종합소득세!!

말은 어려운데 국어사전에서 의미를 가지고 왔다.

 

종합소득세 : 납세자의 각종 소득을 합계한 총소득에 대하여 매기는 소득세.

즉, 내가 번 돈에 세금을 소득 범위에 맞춰 세금을 낸다는 의미이다.

 

당해 과세기간에 종합소득금액이 있을 경우 다음해 5월 1일 ~ 31일가지 신고를 해줘야 한다.

(신고 긴한이 토요일, 공휴일일 경우, 그 다음날 제출해줘도 된다.)

 

─근로소득만 있는 자로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이 있는 자로서 분리과세를 원하는 경우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7,500만원 미만이고, 다른 소득이 없는 보험모집인‧방문판매원 및 계약배달 판매원의 사업소득으로서 소속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등 

몇몇 위의 일자에 확정 신고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으니 본인의 기준에 맞춰 잘 살펴봐주셔야 한다.

 

종합 소득이다 보니 어떤 종류의 소득이 존재하는지도 알려드리면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금융소득(이자, 배당), 사업소득(부동산 임대)가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줄 때는 위의 서류들을 존재하는 경우 모두 제출해주셔야 한다.

 

(단위(원):1,000원)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
12,000 이하 6%  
12,000 초과 46,000 이하 15% 1,080
46,000 초과 88,000 이하 24% 5,220
88,000 초과 150,000 이하 35% 14,900
150,000 초과 300,000 이하 38% 19,400
300,000 초과 500,000 이하 40% 25,400
500,000 초과 42% 35,400

종합소득세의 세율은 1) 과세표준을 구한 뒤 2) 과세표준의 범위를 찾고 3) 해당 범위의 세율을 곱하고  4) 누진공제를 빼주면 된다!

예를들어 과세표준이 48,000,000원일 경우, 46,000,000원 초과 88,0000,000원 이하에 속하게 되어 

48,000,000 * 24% - 5,220,000 = 6,300,000으로 해주시면 된다

※ 2017년 귀속은 다른 기준이며 위는 2018년~2020년 귀속임을 말씀 드립니다.

 

신고나 납부는 모두 홈택스에서 가능하시며 만약 다른 방법으로 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국세청 > 국세신고안내 > 개인신고안내 > 종합소득세 > 신고ㆍ납부 방법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ノ

간단히 말씀드리면 신고는 홈택스, 세무대리인, 서면신고가 가능하며 납부는 홈택스, 지로, 은행창구에서 가능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종합소득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세법이란건 정말 자세하게 쓰여있지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만 쏙쏙 골라온 알짜배기들이라서 만약 다른 세법에 대해 궁금하실 경우에는 자주묻는질문, Q&A등 국세청에서 본인 기준에 따라 알 수 있는 방법들이 많으니 하단의 링크를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https://www.nts.go.kr/nts/cm/cntnts/cntntsView.do?mi=2224&cntntsId=7664

 

728x90
728x90
728x90

 

 

올바른 표기어는 '웃어른' 입니다!

 

웃어른을 공경합시다

제 초등학생 시절 도덕책에 많이 나왔던 문구라 당연히 웃어른으로 사용하긴 하였지만

윗어른으로 쓰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한번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표준어규정 제12항에 따르면,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합니다만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데, '웃어른'은 '아랫어른'이 없으므로 '웃어른'을 표준어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728x90
728x90
728x90

 

'무우'가 원래 본말이나

표준어규정 제14항에 따르면,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준말인 '무'가 사람들에게 더 널리 쓰이다보니

'무'가 표준어라고 하네요!!

728x90
728x90
728x90


구두 상으로만 많이 사용하고 문자로 직접 적어 쓴 적이 별로 없어
제가 어떻게 쓰고 다녔는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왠지 잘못된 표기로 사용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충격...!!!!

역시,, 우리말은 수능때가 최고점이고 지나고 나니
독서량도 줄어서 그런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많이 틀리고 있어요

올바른 표기법은 "쩨쩨하다" 입니다!
의미로는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 입니다

이제부터 잘 쓰면 되는거죠!!!
쩨쩨하게 몇번 틀린걸로 뭐라 하지 마세요!!ㅎㅎㅎ

728x90
728x90
728x90

콜레스테롤 수치, 당뇨, 혈압 등 삐용삐용! 위험이 감지되면서
요즘 식이를 조절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렇지만 안 먹으면 요요현상,, 뭔지 아시죠?ㅠㅠ 굶는건 좋지 않은 방법이고
운동도 식이를 안하면 무용지물이라 생각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정리 해놓으니 다음에 봐도 좋고~~~ 같이 알게되어 좋고~~~(●ˇ∀ˇ●)

우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찾을실 때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찾게 되실텐데요! 예를 들어 닭가슴살!
근데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된다면 비만 확률도 증가하고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식물성 단밸질을 위주로 다뤄볼 예정입니다!!

○ 두부
: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도 많은 편이며 모든 면에서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소화하기에도 좋으며 열량이 낮아 좋다고 하네요!!!
아뭐야~~ 내가 두부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 ㅎㅎㅎㅎㅎㅎ

○ 검은 콩
: 심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 칼륨,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하네요!
이건 다른 말이지만 최근에 검은콩을 먹고 있는데 새치도 줄고 잔머리도 늘었어요,
혹시 머리카락 관련해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은 검은 콩을 드셔보세요! 왕추천입니다!!!!!

○ 땅콩
: 고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감소와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아몬드
: 피부 미용에도 좋고 머리카락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의 61%를 제공하고 뼈 건강, 근육통, 경련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몬드를,, 사야겠네요 bbb

○ 호박씨
: 면역 기능에 좋은 아연이 많고, 오메가3,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심혈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립선 비대증도 개선 된다고 합니다!!

○ 시금치
: 비타민 A 함유량이 채소 중에 가장 많으며 눈 건강에 효과적이고, 소화불량, 위장장애, 빈혈에 좋습니다!!

○ 브로콜리
: 슈퍼푸드로 알려진 식품으로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이며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해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콩과 관련된 식품이 굉장히 많았어요,
어렸을 때 콩의 식감이 싫어 콩을 편식 했는데,, 돌려주세요, 제 어린 시절 ㅠㅠㅠ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우리 모두 식이 잘 조절해서 건강 지켜요!!! 

728x90
728x90
728x90

관절염이란?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과 활액막에 이상이 생겨 통증, 부종등의 증상이 발생되는 것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에 축적 되어 있는 충격들로 인해 발생되는 관절염과
외상 등 관절 연골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들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관절염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이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고령, 외상, 비만, 호르몬 등의 원인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여성이 발병률이 더 높은 상태 입니다..

우선 무릎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관절염은 아닙니다. NO !!!!!!!!!!
무릎 관절염은 연골 조직이 닳아 생기는 질병이나
단단한 연골이 연해지는 연골연화증이나 무릎에 힘이 빠져 넘어질 것 같은 연골판 손상 등
다른 증상들도 존재하니 무조건적으로 관절염이다 생각치 마시고 병원을 가셔서 전문가에게 진단 받으세용~~~

○ 무릎 관절염의 특징
 - 관절이 뻣뻣하고 무릎에서 소리가 나며 아프다
 - 무릎을 완전히 굽혔다 피는데 힘이 든다
 - 무릎이 붓고 커진 느낌이 들며 심할 경우 다리가 휜다

○ 무릎 관절염 치료 방법
 - 비수술적 치료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는, 소염제, 진통제 등을 처방해주며 장기간 복용시 위염, 위궤양, 설사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해당 사
   항은 무조건 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게 됩니다!
   '연골 주사'는 하이알루론산이라는 관절액을 구성하는 성분을 무릎 관절 내 주사로 주입하여 보충해주는 것이다.
   ' 뼈 주사'는 스테로이드성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항염 작용을 나타내 관절 안에 물이 찼을 때 사용되나 자주 맞을 경우 뼈가 괴사 할 수 있어 1년에 3~4회만 권장하고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로는 인공관절 수술이 있으며 손상된 무릎 뼈를 제거한 부분에 인공 관절을 부착시키는 방법 입니다

관절 연골은 재생능력이 없으므로 한번 생기면 완벽하게 낫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무리가 될 수 있는 행동은 삼가주시는게 좋습니다!!
(예로, 쭈그려 앉아있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하기, 무거운 것 들기)

○ 무릎을 위해 해야 할 행동들
  -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지탱하고 보호하는 근육이 약해져 관절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스쿼트, 평지 걷기, 물 속에서의 운동, 실내 자전거 타기가 효과적입니다!!
  - 추위에 노출 되었을 경우 관절 사이에 있는 관절액에 이상이 생기므로 항상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가족의 건강에도 걱정이 되는 때라 
우리 가족들한테서 가장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아픔들에 관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가족 보고있G?? 잘 보고~~~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건강하세욥*^____^*

728x90
728x90
728x90

상영 시간이 살짝 긴 편이라 걱정 했지만
끝났을 때는 내용이 더 있으면 좋겠다 하며 아쉬워 한 영화이다.

내용이 굉장히 탄탄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으며
열린 결말이라고 볼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의 감상평을 읽게 하였다.

영화에 대한 결말을 스스로 내리고 나서도
내가 만약 저 상황이라면? 이라는 상상으로 또 다른 재미를 가질 수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감상평 관련하여 얘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정말 하루 종일 얘기해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다.

내용을 알고 영화를 보게 되면 제가 느낀 재미를 즐기시지 못할까하여
감상평을 일차원적으로 쓸 수 밖에 없어 접은 글을 한번 이용해보겠습니다

스포일러 등 내용과 관련하여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접은 글을 보지 말아주세요!!

더보기

맨 마지막 장면의 대사에서 
괴물이 되어 평생 살거냐, 순한 양이 되어 잊을거냐 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이해한걸로는 레오가 실제 보안관이고 그 교도소는 레오가 추측했던 대로 악명 있는 곳이며
결국 레오 본인은 이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해탈한 상태가 되어
괴물이 되어 평생 살거냐는 본인은 실제 범죄자가 아니지만 결국엔 이곳에 응하고 남게되면 범죄자가 되어 살게되는 것이고
순한 양이 되어 잊을거냐는 도망 칠 방법이 없으니 차라리 모든걸 모르는 채로 수술 받아서 살기를 택한 것으로 이해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니 대부분의 추측이
괴물이 되어 평생 살거냐라는 의미는 실제 레오는 정신병을 앓아 부인을 죽인것이며 이를 알고 평생 살거냐라고 물은 것이고
순한 양이 되어 살거냐는 본인이 그런 일을 했다는걸 잊을 것이냐라고 이해했다고 한다.

정말 하나의 장면을 보는데도 이렇게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니 열린 결말을 정말 잘 마무리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곱씹어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추측한 해석이 맞을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니 무척이나 즐거웠다

내가 만약 저 상황 이었다면은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만 줄이겠다

728x90
728x90
728x90

꺄르르꺄르르~~~ 여러분 하이틴 영화가 그리우셨죠?
2000년대쯤에 많이 나왔던 신데렐라스토리, 퀸카로살아남는법 등 
이렇게 재미난 스쿨로맨스가 요즘은 왜이렇게 안 나올까요? 흑흑,, 

한번씩 그런 감성들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는데 
점점 남주들의 외모는,, 제 취향이 아니게 되고,, 
억지 로맨스 같은 느낌이 가득한 그런 느낌을 받아왔는데

오랜만에 ㅎㅎ 그래도,, 어느정도 최근의 하이틴 로맨스 중 가장 괜찮은 영화였어요!!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쉬즈올댓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만약 하이틴 로맨스 보고싶다ㅠㅠ 할 때 추천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하이틴 로맨스는 내용 생각 많이 안하시는거 아시죠?^^~~~
아 사회 생활 물을 먹어서 그런가 유치 찬란해도 원래 사랑은 유치한 법. 풉. (오바)

728x90
728x90
728x90

하^^ 한번 날아가고 다시 쓰는 글.. 슬프네요.. 
임시저장 하지 않은 나. 정신 차려.

ROWNUM이랑 ROW_NUMBER()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둘의 차이가 뭐인지도 같이 예시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ROWNUM
이건 FROM과 WHERE절을 읽고 그다음 조회된 값들에 번호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SELECT ROWNUM, ENO,ENAME,DNO
    FROM EMP
   WHERE DNO IN ('01','10','20')

조회된 값에 1번부터 시작해서 번호가 부여된걸 확인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점...!!!!! 바로바로 FROM, WHERE 절만 읽고 부여하다보니 ORDER BY를 현재 보여지는 조회와 다를 경우
ROWNUM은 엉망진창으로 보일 수가 있어요

SELECT ROWNUM, ENO,ENAME,DNO
    FROM EMP
   WHERE DNO IN ('01','10','20')
   ORDER BY DNO

특히나 GROUP BY 절을 이용해서 부서별 인원에 순번을 정해주는 이런걸 만들어줄 경우에는 이렇게 ROWNUM이 되어 있으면 완전,, 망하는거죠

저는 ROWNUM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고, 사용해도 테이블에 있는 값과 거의 동일하게 INSERT 해줄때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INSERT INTO 테이블 A
SELECT B.a, B.b, '수정'
  FROM 테이블 B
 WHERE ROWNUM = 1

이런식으로 ROWNUM에서 1만 불러와서 동일하게 넣어주고 수정할 부분의 컬럼 값만 바꿔주는거죠
굳이 다른 컬럼의 값을 제가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어서 이 부분은 사용하실 때 효율적이세요!!

이번엔 ROW_NUMBER()에 대해 알아봅니다!
ROW_NUMBER()는 OVER()과 함께 사용이 됩니다
형식은 ROW_NUMBER() OVER(PARTITION BY ~ ORDER BY ~) 입니다
*PARTITION BY는 GROUP BY와 동일하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OVER를 사용하지 않으시게 된다면 ORA-30484:이 함수에 대한 윈도우 지정이 없습니다 라는 오류가 발생하게 돼요
OVER 내에는 ORDER BY는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PARTITION BY는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해보입니다
ORDER BY를 사용하라고 안내 메세지가 나오기 때문이죠!!

SELECT ROW_NUMBER() OVER(ORDER BY DNO), ENO,ENAME,DNO
    FROM EMP
   WHERE DNO IN ('01','10','20')
   ORDER BY DNO

ORDER BY만 사용하였을 때 예시입니다
부서로 정렬된 상태로 번호가 부여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만약 부서별로 순번을 부여 하고 싶으실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은 PARTITION BY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SELECT ROW_NUMBER() OVER(PARTITION BY DNO ORDER BY DNO), ENO,ENAME,DNO
    FROM EMP
   WHERE DNO IN ('01','10','20')
   ORDER BY DNO

유용하죠? ㅎㅎㅎ 이걸 응용하여 많은 곳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ω •́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