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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기어는 '웃어른' 입니다!

 

웃어른을 공경합시다

제 초등학생 시절 도덕책에 많이 나왔던 문구라 당연히 웃어른으로 사용하긴 하였지만

윗어른으로 쓰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한번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표준어규정 제12항에 따르면,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합니다만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데, '웃어른'은 '아랫어른'이 없으므로 '웃어른'을 표준어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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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가 원래 본말이나

표준어규정 제14항에 따르면,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준말인 '무'가 사람들에게 더 널리 쓰이다보니

'무'가 표준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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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상으로만 많이 사용하고 문자로 직접 적어 쓴 적이 별로 없어
제가 어떻게 쓰고 다녔는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왠지 잘못된 표기로 사용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충격...!!!!

역시,, 우리말은 수능때가 최고점이고 지나고 나니
독서량도 줄어서 그런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많이 틀리고 있어요

올바른 표기법은 "쩨쩨하다" 입니다!
의미로는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 입니다

이제부터 잘 쓰면 되는거죠!!!
쩨쩨하게 몇번 틀린걸로 뭐라 하지 마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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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기는 맴돌다 입니다!!!

1. 제자리에서 몸을 뱅뱅 돌다.

예시 : 마당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을 때 머리가 뱅글뱅글 돌았다.

2. ~에/~에서/~을 일정한 범위나 장소에서 되풀이하여 움직이다.

예시 :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3. ~을 어떤 대상의 주변을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다.

예시 : 어머니는 탑 주변을 맴돌며 소원을 비셨다.

추가적으로 알게된 것은 맴이라는 단어가 매암이라는 단어의 준말로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아 맴돌다를 사용한다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매암 = 맴의 본말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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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맞춤법 틀리면 어떡해~~~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거야??

 

제가 알려드리겠쑵니돠~~

어떻게는 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라는 뜻

서술어 앞에 사용이 됩니다

위에 제가 사용한 예와 같이 공부하다라는 서술형 앞에 있는거라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다른 예시로는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게 있습니다!!

 

그러면 어떡해는요?

어떡해는 어떻게 해 가 줄어든 형태라서 오늘도 안 오면 어떡해와 같이 서술어 자리에 쓰입니다!!

 

어떻게는 서술어와 함께 쓰여야 하지만

어떡해는 어떻게 + 해 (서술어)가 이미 합해진거라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거지요~~

 

우리 모두 맞춤법 잘 써서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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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사흘이란 단어 사용으로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올라왔었다

헷갈리게 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순우리말이니 이왕 이번에 알게된거 자주 사용해주면 좋을 것 같아 글을 썼습니다!ㅎㅎㅎ

사흘은 세 날. 이라는 명사로 3일을 뜻합니다!

사흘이 포함된 속담도 굉장히 많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보고오세용 ㅎㅎㅎㅎ!!!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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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깨끗히 vs 깨끗이로 다룬적이 있으나

단언 하나하나 살펴보는게 더 나은 듯 해서 비슷한 내용이지만 다루기로 했다!

2021.04.23 - [하루모아태산─[우리말]] - [맞춤법] 깨끗이 vs 깨끗히 (+ '이','히')

 

사용해야 하는 맞는 말은 '일일이'다!!!!

발음이 [일:리리]로 끝 모음이 이로 끝나기 때문에

-이로 끝나느 것들은 '이'로 사용하고

-이, -히나 -히로 끝나는 것들은 '히'로 사용해주면 된다

(맞춤법 제51항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로만 끝나는 것을 정리하며 마무으리-!

 

  • 가붓이
  • 깨끗이
  • 가까이
  • 고이
  • 날카로이
  • 대수로이
  • 일일이
  • 집집이
  •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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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굉장히 틀린 맞춤법으로 많이 사용한 예이다

 

바르게 사용한 말은 '얻다대고' 이다

 

얻다 라는 단어는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로

어디에다 대고라고 말하는게 되는거라 얻다대고로 사용해줘야 한다!

 

어따의 경우 감탄사로 사용이 되며

무엇이 몹시 심하거나 못마땅해서 빈정거릴때 사용하는거라 한다

 

설명을 들어보니 어따~ 왜그려~ 하는 사투리가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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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헷갈려했던 현재까지도 많이 헷갈려 하는 대표적인 맞춤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역활'이 올바른 표기인줄 아시고 잘못된 지적을 하신 분도 계셨다

 

올바른 표기는 '역할'이다

역할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라는 말로 한자어 이다

 

한자어라고요? 그러면~ 우리말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바로

구실, 소임, 할 일 이라고 우리말로 순화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러분께 제 소임을 다하여 맞춤법 관련된 글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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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 (의문이나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이며) 일이 돌아가는 형편이나 그 까닭

 

- 영문을 모르겠다

- 무슨 영문인지 궁금하다

 

위 단어는 현재도 자주 쓰이고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알지만 한자어인 줄 알았는데 순우리말이라고 해서 굉장히 놀란 단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단어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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