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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그리고 다들 들어봤을

닭볶음탕

이 표준어라는 것!

 

닭도리탕은 혼합된 형태의 일본어 투 용어인데

우리말로 잘 못 인식이 되기도 한다는 얘기.!!

 

국립국어원에서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을 2006년에 발간한 적이 있다고 하며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봐도 좋을 듯하다~

나도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읽어봐야겠다!!

 

우리가 이걸 들은 이상 닭볶음탕으로 얘기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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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을 찾아보는 기준은

제가 사용하던 단어인데 순우리말인지 인식하지 못했던 단어들과

새롭게 알게되는 단어들을 적절히 섞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올릴 단어는!!!

 

가로 ↔

 

세로 ↕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 진짜 순우리말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했던 것 같아요

발음하기도 좋아서 좋아하는 단어였는데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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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는데 누가 저한테 이쁘다는 잘 못 된거래

예쁘다라고 써야한대라고 얘기해줘서

그 이후부터는 굉장히 열심히 예쁘다로 말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제가 찾아보면 되는 일이였는데

안 찾아봐서 한동안 힘들게 살았네유 껄껄

 

이쁘다 예쁘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이쁘다는 비표준어였으나 2015년 표준어로 추가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널리 쓰이는 말이므로 복수 표준어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걱정말고

이쁘다 예쁘다 

둘아 이쁘게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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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한글날

 

처음부터 한글날이라고 불렀을까요?

 

1926년 조선어연구회 ( 지금의 한글학회)에서

가갸날

이라고 지정하여 사용하였고 1928년에 한글날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한글날도 순우리말이고

한글날의 옛 명칭인 가갸날도 순우리말이랍니다 💛💙🧡

 

한글날과 관련한 내용은 국가기록원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theme.archives.go.kr/next/specialDay/subInfo.do?specialDayId=00000067

 

기념일과 기록 > 10월 9일 한글날

한글날 소개 10월 기념일과 기록은 ‘한글날’을 주제로 서비스 한다. 해마다 10월 9일이면 한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한글날 기념식이

theme.archiv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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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단어가 약해졌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왕 단어에 대해서 다시 공부할 겸 순우리말에 대해서도 알아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이 순우리말들!!!!!
나는 왜 아무 의심없이 그냥 사용했을까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우리의 사계절도 순우리말이었는데 말이죠, 호호
왠지 단어들이 이쁘더라니~~~~

이제부터 더 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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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규범 표기 이고

'왜인지'에 대한 줄임말로 사용된다.

즉, '왠'의 형태는 '왜 그런지 모르게' 뜻을 나타내므로 '왠지'로 쓰이고 있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를 나타날 때 '웬지'로 쓰기도 하지만 규범 표기가 아니라고 한다

 

관형사로 어찌 된 / 어떠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뒤에는 수식을 받을 체언이 따랴아 한다고 합니다

 

예시로 웬 영문인지 모르겠다 /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쳤다

 

왠지 , 왠 줄 알아? 이 외에는 웬으로 쓰면 거의 다 맞으니 헷갈릴때는 저 둘 빼고는 웬을 쓰자!

또 웬의 의미를 정확히 해석한다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여기서 '왠 줄 알아'는 왜인줄 알아?의 왜이다가 줄여져서 왠줄 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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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하게 잘 못 사용되고 있는 맞춤법!

 

깨끗이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한글맞춤법 제51항에 따르면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1) '히'로만 나거나 2) '이'나'히'로 끝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고 한다

 

깨끗이[깨끄시]로 발음되므로 끝음절이 '이'로만 끝나 깨끗이로 적는다

 

추가적으로 '이'나 '히'가 붙는 것에 대해 자세히 적어보겠다

 

 '이'로 적는 것

 

- '-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어간 뒤에는 '이'가 붙는다

같이 / 높이 / 굳이 / 많이 / 실없이 / 헛되이 ...

 

- 부사 뒤 (한글 맞춤법 제 25항 2)

곰곰이 / 일찍이 / 더욱이 / 생긋이 / 오뚝이 ...

 

- 겹쳐 쓰인 명사 뒤

겹겹이 / 나날이 / 앞앞이 / 몫몫이 / 낱낱이 / 샅샅이 / 다달이 / 곳곳이 / 짬짬이 ...

 

- 'ㅂ' 불규칙 용언의 어간 뒤

가벼이 / 새로이 / 괴로이 / 너그러이 / 즐거이 / 부드러이 ...

 

- 'ㅅ' 받침 뒤

번듯이 / 빠듯이 / 남짓이 / 지긋이 / 버젓이 / 뜨뜻이

 

● '히'로 적는 것

 

- '-하다'가 붙는 어근 뒤 (단, 'ㅅ' 받침 제외) 에도 '히'가 붙는다

간편히 / 과감히 / 급히 / 딱히 / 엄격히 / 정확히 

 

-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가 결합하여 된 부사에서 온 말

익히(←익숙히) / 특히 (←특별히)

 

- 익어진 발음 형태대로 적는 경우

작히 

 

 

 

국립국어원 - 어문 규정에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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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맞춤법 중 하나인 것 같다

요즘 카톡을 캡처해서 올리는게 대세인데

거기서 내용 흐름이 깨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되, 돼 맞춤법이다

 

'되-'는 되다의 어간으로 홀로 쓰이지 않으며
되고 / 되면 / 되어 / 되었다 등과 같이 사용이 된다

'돼'는 '되다'의 활용형으로 '되어'가 줄어든 형태이다
저녁이 되어서 / 아침이 되었다 / 빨리 와야 되어 → 저녁이 돼서 / 아침이 됐다 / 빨리 와야 돼

이게 정확한 차이 이다

'되-' 사용법에 더 자세히 다루면 '되-'에 자음 어미가 붙어 활용 될 때는 축약 되지 않는다 ( 되고 / 되니 / 되면 )
만약 모음으로 시작 되는 어미라면 축약이 가능하다 ( -어 / -었 / -어서 ▶ 되어 / 되었 / 되어서 ▶ 돼 / 됐 / 돼서 )

위의 말로도 아직 사용하기 어려울 때는 되 : 하 /  돼 : 해 로 대입하여 사용해주면 된다

웬만하면 허용이 된다

그렇게 되고 나서야 >> 그렇게 하고 나서야  o / 그렇게 해고 나서야 x

안되 >> 안 하 x / 안 해 o

안된다 >> 안한다 o / 안핸다 x

 

역시 알기 위해 찾아본 곳은 국립국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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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면 좋은 점은 나의 맞춤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종이 책을 많이 읽고 해서인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 잊고 빨리 보내는 채팅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난리가 났다

 

그래서 이제부터 공부해야겠다

아는것도 다시보기!

 

댓가,, 대 아래에 사이시옷을 넣어줘야 하나 고민을 했다

 

내가 이렇게 고민했던 이유는 

맞는 표기인 대가 를 읽을 때는 [대:까]라고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근데 왜 사이시옷을 넣으면 안되는걸까?

 

대가라는 단어는 한자이므로 한자일 경우에는 표기를 보고 발음을 알 수 없어 사이시옷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글 맞춤법 제 30항)

한자어에서 사이시옷을 쓰는 경우는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6개만 가능하다

 

 

사이시옷

 

1) 순우리말 또는 순우리말 + 한자어 = 합성어 가운데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일 경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경우

 

예시로 나뭇잎 [나문닙] 이 있다

 

 

자료를 찾아본 곳은 국립국어연구원이다 (www.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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