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오랜만에 맞춤법 관련 글을 엄청 올리는 중이다!

유입 통계를 보면서 어떤식의 글이 유용할까를 많이 고민하는데

맞춤법 관련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동하는게 뭘까해서 정리해서 하나씩 올리고 있다

 

우선 오랜만에가 올바르게 사용된 것이다

오랜만 :: 오래간만의 준말. 형태소와 어원을 구분할 수 없어 발음대로 사용해줘야 한다

 

오랫만에가 헷갈리시는 분들은 발음✨ 대로 해서 적는다! 이걸 외워서 쓸 때 입으로 한번씩

오랜만에 오랜만에~ 하면서 맞춤법을 유의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추가로 오랫은 그러면 왜 헷갈리는걸까?라고 생각을 해봤더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이 노래 덕분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 경우에는 오랫동안이 맞는 표기법이며 '오래' + '동안' 이 합쳐진 합성어로 사이시옷을 받춰 '오랫동안'이라고 사용을 해주게 됩니다

 

! 오랜만

! 오랫동안

728x90
728x90
728x90

은근히 자주 틀리게 되는 맞춤법이다

 

봬요는 '뵈-' +'-어요'가 결합한 '뵈어요'로 뵈어 > 봬로 줄어든 형태이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 제 35항의 'ㅚ' 뒤에 '-어','-었'이 있을 경우는 'ㅙ', 'ㅙㅆ'으로 될 경우 줄여서 사용한다라는 걸 따른 것이다

예를 들면 되어도 돼로 사용되는 조항과 동일하다

 

뵈요 봬요 일 때는 '봬요'라고 사용을 해줘야 한다

 

몇가지 예시를 보여주자면,

 

1) 다음에 봬요

다음에 뵈어요

 

2) 무조건 '뵈'로 사용하는 경우는 아래 예시와 같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음에 봽겠습니다 → 다음에 뵈업겠습니다 (?) XXXXXXXX

말이 안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뵈'로 사용을 해준다

 

더많은 사용법이 존재하지만 이정도의 예시로 모두 이해가 가능하실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728x90
728x90
728x90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안과 않입니다!

 

용언 앞에 이를 수식하는 부사일 경우에는 '안'

예로 오다, 춥다 등 동사 앞에서 '안 오다', '안 춥다' 와 같이 사용이 된다

이때는 복합어를 제외하고 띄어쓰기를 해서 사용을 한다

* 용언 :: 일반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포괄하여 부르는 품사분류의 상위 개념이라고 한다

* 복합어 :: 두개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어미 앞에서 '아니하다', '아니 하다'의 준말과 뜻으로 사용할 때는 '않'

'오지 않고', '생각을 않는다' 와 같이 사용이 된다

항상 뒷말과 붙여서 사용이 된다

 

요약을 하자면 '아니'가 줄어든 경우에는 '안'  / '아니하-'가 줄어든 경우에는 '않'이다

안 춥다 >> 아니 춥다 (o) / 아니하춥다 (x)

오지 않고 >> 오지 아니고(x) / 오지 아니하고 (o)

 

어려운 경우에는 위와 같이 넣어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728x90
728x90
728x90

개발, 계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게 단어를 선택해주면 된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개발 ::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계발 ::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이다. 따라서 이걸 창의력, 역량, 자기등에 붙여 사용한다면 본인이 사용하려는 목저에 맞춰서 골라 쓰면 된다. 예시로, 자기 개발/ 자기 계발에 대해 보여주고 오늘의 맞춤법 끝-!

자기 개발 -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자기 계발 -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728x90
728x90

 

쉬는 날이면 늦잠을 자고 싶은거,, 모두 다 똑같으시죠?

그런데 꼭 그런 날은 일찍 깨는 듯 해요

너무 아깝고,, 또 아깝습니다 ㅠㅠ

 

이런 날 뭐라고 말 할 수 있을 까요?

 

일꺤날[일꺤날]

:: 잠을 일찍 깬날

 

이런 단어가 있을 줄이야!!

더 짧게 말 할수 있고 입에도 착착 붙네요!!!

728x90
728x90

 

이제 여름이 오려고 그래서인지 햇빛이 강해지는듯 해요

오후에 산책을 하게 되면 그림자도 잘 보이고

너무 더우면 그늘에 들어갔을 때 그 시원함이란,, 정말 기분 좋잖아요?ㅎㅎ

 

그늘 말고 다른 단어가 없을까 하며 찾아보게 된 이 단어!

 

해-그림자 [해그림자]

:: 어떤 물체가 햇빛을 가려서 생기는 그림자

 

단어 자체가 시적인 느낌을 주는 듯 해요

해그림자 너무 귀엽네요^^

728x90
728x90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 정말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지곤 한답니다

 

이런 말을 부끄러움이 많다 이렇게 하기도 하는데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가 있어 배워보려고 가져왔습니다

 

바끄러움 [바끄러움] + 참고어휘 (부끄러움)

:: 바끄러워하는 느낌이나 마음.

준말 : 바끄럼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러지마 바끄러워~~ 이렇게 한번씩 사용하고 싶어요

 

728x90
728x90

 

요즘 유투브에서 젠틀맨, 몰래카메라 이런게 뜨더라고요

그래서 보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을 위해 용기있게 나서주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진짜 많이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래서 알아온 이번 단어!

 

푸접

:: 남에게 인정이나 붙임성, 포용성 따위를 가지고 대함. 또는 그런 태도나 상대.

 

- 어머니는 손자한테 푸접을 하고 사시지요

- 늙은 사람이 미모야 가리겠는가. 푸접이나 되면 하지.

728x90
728x90

 

아주아주 재미난 순우리말을 준비해왔숩니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얼굴에 뭐가 많이 나는데

특히 잘 나지도 않던 이마에 올라오니 굉장히 신경이 쓰여요

 

이.. 이마!!!! 속되게 이르는 말

마빡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게 당연히,,, 속된 말인건 알았지만 우리말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아주 ㅎㅎㅎ 재미나죠?

 

마빡,, 아주 빨리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 껄껄

728x90
728x90

 

군- 이라고 붙는다면

'쓸데없는' 이라는 뜻도 붙여지지만 '덧붙여진' 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오늘 배울 군-마음 [군:마음]

쓸데없는이라는 뜻이 붙여진 단어로 쓸데없는 생각을 품은 마음을 의미한다

 

덧붙여진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는 군살을 예로 들 수 있다

 

계절이 바뀌면 군마음을 먹는일이 많아 진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