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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꺄르르~~~ 여러분 하이틴 영화가 그리우셨죠?
2000년대쯤에 많이 나왔던 신데렐라스토리, 퀸카로살아남는법 등 
이렇게 재미난 스쿨로맨스가 요즘은 왜이렇게 안 나올까요? 흑흑,, 

한번씩 그런 감성들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는데 
점점 남주들의 외모는,, 제 취향이 아니게 되고,, 
억지 로맨스 같은 느낌이 가득한 그런 느낌을 받아왔는데

오랜만에 ㅎㅎ 그래도,, 어느정도 최근의 하이틴 로맨스 중 가장 괜찮은 영화였어요!!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쉬즈올댓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만약 하이틴 로맨스 보고싶다ㅠㅠ 할 때 추천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원래 하이틴 로맨스는 내용 생각 많이 안하시는거 아시죠?^^~~~
아 사회 생활 물을 먹어서 그런가 유치 찬란해도 원래 사랑은 유치한 법. 풉.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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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 없이 본 영화가 풍부한 감정을 주었다.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신선한 느낌을 준다.

알아보니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출연 배우 엠마 톰슨이 각색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감정을 섬세하게 잘 다뤘다고 느껴지는걸까?

짧은 시간 안에 이 캐릭터의 성격이 정확히 분석이 되고

그들이 각자 사랑을 대하는 방식이 보이다 보니 관객마다 감정 이입이 되는 배역이 다를 것 같다.

그래서 더 흥미롭고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게다가 무거운 내용도 아니라서 본 후의 마음은 가볍고 오히려 들뜨는 기분이었다.

해리포터에 나오는 연기자분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일지도 모르겠다 ㅎㅎ

내용 상 진보적인 생각이 엿보이는 부분이 있어

깨달음은 늦은 것도 빠른 것도 없구나라는걸 새삼 또 느끼게 한다.

사랑스러운 감정이 지금 이 선선한 계절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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