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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 가서 빈대떡을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어?

네. 접니다. 깔깔~~~

 

해본게 많다 생각하는데 은그 해본게 없는 이런.. 모순적인 나의 삶

좀 더 많이 다양하게 경험해봐야 겠다!

 

광장시장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서

아니 이게 뭐야? 했는데 다행히 빈대떡 집은 아니고

꽈배기 집이였는데 다음에 와서 사서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구매하려고 줄 서있는 팀이 10팀 넘었다! 순희네 바로 옆에 있다~

 

나는 스무th~ 하게 지나가서 순희네 빈대떡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좀 있어서 대기 했는데 금방 빠져서 바로 들어갔다!

내부는 되게 쾌적하고 정말,, 여름이라고 아주 씨~~원하게 에어컨을 틀어주신다

그래서 전이 금방 식는다..! 

시원하지만 전이 식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ㅠ

 

메뉴판을 찍었어야 했는데.. 저^^ 왜 안 찍었을까요?^^

그래도 기억 나는대로 적자면

녹두빈대떡이 1장에 4천원

고기완자 2장에 4천원

녹두빈대떡2 + 고기완자1 = 만원 (세트)

마약김밥 3천원

이외 육회 등 다양하게 있었다~

 

내가 시켜먹은 메뉴는 녹두빈대떡, 고기완자, 마약김밥이다

마약김밥을 시키면 바로 나온다..

이거 혹시 매직인가요?

겨자로 만든 양념장을 꼬마김밥에 찍어먹는 듯 했는데

나는 그냥 안찍고 먹었는데 그게 더 맛있었다!

 

녹두빈대떡은 숙주랑 안에 김치같은게 씹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식었는데

그래도 괜찮았고 안에 토실토실하니 씹기 좋았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양파장아찌?같은게 되게 잘 어울려서 양파 진짜 깨끗하게 비웠다!

 

고기완자는 겉에가 바싹하니~~ 살짝은 떡갈비인데 뭐랄까...

고기맛은 그렇게 세지 않고 한번씩 안주로 씹어먹기 좋았다!

 

칭구들이랑 먹을때 녹두빈대떡이 가장 호응이 좋았다~!!!o(*^@^*)o

 

우선 가격이 진짜 너무 착해서.. 칭구들이랑 놀러가서 먹기 너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서비스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뭘 주문하려고 해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다음에 또 방문 의사가 있는 순희네~~

광장시장 입구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쉬우실 듯 하다!!

마약김밥은 총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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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r 뭔데 날 이렇게 기쁘게 하는 맛인뒈..!!!

먹는 내내 내 혀를 기쁘게 해줬던 자매집~~~~

 

종로5가역에서 나오면 총 3개의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지하철에서 가장 가까운건 3호점이다!

나는 1호점에 먼저 들렸다가 자리가 꽉 찼다고 2호점을 가보라고 해서 

2호점으로 갔는데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라고 했다!

굉장히 큰 곳 같았고 회전율이 되게 빠른편이라서 얼마 안 기다린다

앞에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기다리는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들어가면 살짝 테이블은 좁아서 여러개 음식 시키면 살짝 복잡하긴 하다

그래서 다음에 가게 된다면 코스처럼

하나 다 먹고 하나 시키고 하나 다 먹고 하나 시키고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차피 육회다 보니까 조리 시간이 긴 편이 아니라서 기다릴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물은 셀프고 국은 말해야 주시는데 대부분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 주시는 것 같다!

나는 말해야했지만 ㅠ...

국에는 무 큰거 한덩이랑 고기 여러개 넣은 소고기 무국을 주시는데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무도 한번씩 입가심 하기 좋았다!

 

육탕이는 육회, 배, 산낙지, 새싹, 노른자 이렇게 줬고 굳이 비벼 먹지 않고 하나 집어서 찝어 먹고 그랬다!

되게 부드러웠고 산낙지가 바로 썰어온건지 꿈틀거리고 입안에 쪽 빨아들이고 그래서 은근 아팠다

산낙지는 한마리의 다리를 다 넣어주는 것 같았다

 

육전은 식어도 맛있어서 놀랬다..! 기름지지 않고 가운데 주는 파절임이 양이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나오는 찬 중 김치나 간장, 마늘 이런거 올려서 먹기는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모든 테이블에 육전이 꼭 있었다!

 

육회덮밥은 소자로 시켰는데 처음에 양념이 없는 줄 알았는데 비비니까 안에 숨겨져 있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 가성비 메뉴로 하나 있기 좋았다 ㅎㅎ

그리고 오이가 굉장히 상큼한 맛이 나서 좋았다! 오이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만족도 높게 주고 나올 수 있었던 자매집.! 재방문 의사가 있는데 그때는 육사시미가 되면 좋겠다ㅠㅠ!

 

2호점 앞 대기표 뽑는 곳
기본찬. 김이 맛있어서 육회 덮밥이랑 먹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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