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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헷갈려했던 현재까지도 많이 헷갈려 하는 대표적인 맞춤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역활'이 올바른 표기인줄 아시고 잘못된 지적을 하신 분도 계셨다

 

올바른 표기는 '역할'이다

역할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라는 말로 한자어 이다

 

한자어라고요? 그러면~ 우리말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바로

구실, 소임, 할 일 이라고 우리말로 순화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러분께 제 소임을 다하여 맞춤법 관련된 글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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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 (의문이나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이며) 일이 돌아가는 형편이나 그 까닭

 

- 영문을 모르겠다

- 무슨 영문인지 궁금하다

 

위 단어는 현재도 자주 쓰이고 있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알지만 한자어인 줄 알았는데 순우리말이라고 해서 굉장히 놀란 단어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단어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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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지만

지금 최전방에서 일을 하시는 우리 의료진들을 위하여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챌린지라는 단어 자체도 영어 challenge 에서 나온건데요~

기존 단어의 뜻은 도전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로는 대부분 특정한 행위나 주제를 담은 사진, 영상을 누리소통망(SNS등)에 올리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여 행위를 연달아 수행 하는걸 말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의미를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만들어진 다듬어진 말은

 

참여 잇기, 도전 잇기

 

입니다!!

그러면 덕분에 참여 잇기 / 덕분에 도전 잇기 라고 쓰면 되는 거겠죠?

 

물론 아직 어색하고 널리 사용하기 어렵겠지만 나중에는 같이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 

그러면 우리~~~ 다듬은말 배우기 참여 잇기를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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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길거리에 피어있으니

기분이 좋아서 퇴근길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이라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여행 다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배울 단어는!!

 

산-꽃 [산:꼳]

: 살아 있는 화초에서 꺾은 진짜 꽃 (= 생화 )

 

봄을 생각하니 꽃이 떠올라 찾아보게 된 단어입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꽃은 꺾지 말고 눈으로만 보고, 이 단어를 떠올려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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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심 [고개씸/ 고갣씸]

: 목을 지탱하는 고개의 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감겨줄 때면 

왜인지 모르게 뒷 머리 아래를 감겨주면 힘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힘 빼세요~ 이러는데

그때 제가 힘을 주는게 고갯심이였나봐요(. ❛ ᴗ ❛.)

 

힘을 가끔 심으로 발음하시는 어른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고개 + 힘 해서 정말 착 외워지죠?

 

오늘의 순우리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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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울 순 우리말은!

 

가달

: 몹시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

 

여기저기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순 우리말인데

몰라서 정말 무서운 사람은 안 엮이고 싶어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야 했는데

더 짧게 가달과는 안 엮이고 싶어 라고 말할 수 있으니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예시로 

오랑캐, 가달이 쏟아져 나오면 .. 폐해가 왜놈에게 못지않을 테니 그게 걱정이란 말이오

 

이런 식으로 책에서 쓰인 적이 있다니 사용법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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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안나는데 누가 저한테 이쁘다는 잘 못 된거래

예쁘다라고 써야한대라고 얘기해줘서

그 이후부터는 굉장히 열심히 예쁘다로 말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제가 찾아보면 되는 일이였는데

안 찾아봐서 한동안 힘들게 살았네유 껄껄

 

이쁘다 예쁘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이쁘다는 비표준어였으나 2015년 표준어로 추가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널리 쓰이는 말이므로 복수 표준어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걱정말고

이쁘다 예쁘다 

둘아 이쁘게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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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규범 표기 이고

'왜인지'에 대한 줄임말로 사용된다.

즉, '왠'의 형태는 '왜 그런지 모르게' 뜻을 나타내므로 '왠지'로 쓰이고 있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를 나타날 때 '웬지'로 쓰기도 하지만 규범 표기가 아니라고 한다

 

관형사로 어찌 된 / 어떠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뒤에는 수식을 받을 체언이 따랴아 한다고 합니다

 

예시로 웬 영문인지 모르겠다 /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쳤다

 

왠지 , 왠 줄 알아? 이 외에는 웬으로 쓰면 거의 다 맞으니 헷갈릴때는 저 둘 빼고는 웬을 쓰자!

또 웬의 의미를 정확히 해석한다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여기서 '왠 줄 알아'는 왜인줄 알아?의 왜이다가 줄여져서 왠줄 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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