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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자연스러움이 영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줬다.

 

장면을 담는 구도나 색감, 스타일링은 모두 영화에 어울렸고

내용도 탄탄한 편인데 보는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본 영화였다.

 

얼마나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냐면 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이해가 되지 않아 헷갈리는 장면이 없었으며

2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이 모든 스토리를 압축해서 풀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꼈다.

 

많은 영화에서 다룬 스토리였으나 색다르게 느껴진다는건

세심함이 이뤄낸 완성이 아니였을까 싶다.

 

부모님과 볼 때 불편하게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이며

액션을 좋아하거나 느와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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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본, 다이하드, 테이큰 등 다양한 액션 시리즈물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유명한 존 윅이다.
(19세 영화다 보니 어느정도의 잔인함은 바탕으로 깔고 보셔야 합니다.)

몰입도도 굉장히 좋고 주인공이 쎈 캐릭터로 나와서 대리 만족감?도 들고 액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로 추천 한다.

살짝 보면서 가끔 씁쓸한 웃음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영어로 해주시죠"라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는 것과 한 국가의 사람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영화들에서 일반화적으로 악과 선을 구분짓는 당연한 모습이 보여 묘했다.

우리가 몰랐지만 영화를 보면서 어느 한 국가의 은근한 찬양과 은근한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그 얘기를 듣고 나니 편하게 액션으로만 봤을 영화가 중간중간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 외는 만족도가 높게 감상했던 액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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