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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어요 (●'◡'●)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길거리에 피어있으니

기분이 좋아서 퇴근길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이라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여행 다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배울 단어는!!

 

산-꽃 [산:꼳]

: 살아 있는 화초에서 꺾은 진짜 꽃 (= 생화 )

 

봄을 생각하니 꽃이 떠올라 찾아보게 된 단어입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꽃은 꺾지 말고 눈으로만 보고, 이 단어를 떠올려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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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갯-심 [고개씸/ 고갣씸]

: 목을 지탱하는 고개의 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감겨줄 때면 

왜인지 모르게 뒷 머리 아래를 감겨주면 힘을 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힘 빼세요~ 이러는데

그때 제가 힘을 주는게 고갯심이였나봐요(. ❛ ᴗ ❛.)

 

힘을 가끔 심으로 발음하시는 어른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생각해보면 고개 + 힘 해서 정말 착 외워지죠?

 

오늘의 순우리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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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울 순 우리말은!

 

가달

: 몹시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

 

여기저기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는 순 우리말인데

몰라서 정말 무서운 사람은 안 엮이고 싶어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야 했는데

더 짧게 가달과는 안 엮이고 싶어 라고 말할 수 있으니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예시로 

오랑캐, 가달이 쏟아져 나오면 .. 폐해가 왜놈에게 못지않을 테니 그게 걱정이란 말이오

 

이런 식으로 책에서 쓰인 적이 있다니 사용법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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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길미 [길미]

 

1)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보탬이 되는것 = 이익

 

- 겨울 한철 조기 장사는 길미가 쑬쑬하다네

 

2) 채무자가 화폐 이용의 대상으로서 채권자에게 지급하는 금전

 

 - 길미는 매달 그믐날에 갚기로 하세

 - 길미를 치다

 

 

새로 알게 된 단어..!! 2)의 듯으로 내가 자주 쓸지는 모르지만

1)은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니 가끔 한번씩 생각나면 사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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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을 찾아보는 기준은

제가 사용하던 단어인데 순우리말인지 인식하지 못했던 단어들과

새롭게 알게되는 단어들을 적절히 섞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올릴 단어는!!!

 

가로 ↔

 

세로 ↕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 진짜 순우리말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했던 것 같아요

발음하기도 좋아서 좋아하는 단어였는데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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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한글날

 

처음부터 한글날이라고 불렀을까요?

 

1926년 조선어연구회 ( 지금의 한글학회)에서

가갸날

이라고 지정하여 사용하였고 1928년에 한글날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한글날도 순우리말이고

한글날의 옛 명칭인 가갸날도 순우리말이랍니다 💛💙🧡

 

한글날과 관련한 내용은 국가기록원에서 확인이 가능해요!

theme.archives.go.kr/next/specialDay/subInfo.do?specialDayId=00000067

 

기념일과 기록 > 10월 9일 한글날

한글날 소개 10월 기념일과 기록은 ‘한글날’을 주제로 서비스 한다. 해마다 10월 9일이면 한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한글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한글날 기념식이

theme.archiv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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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단어가 약해졌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왕 단어에 대해서 다시 공부할 겸 순우리말에 대해서도 알아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찾게 된 이 순우리말들!!!!!
나는 왜 아무 의심없이 그냥 사용했을까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우리의 사계절도 순우리말이었는데 말이죠, 호호
왠지 단어들이 이쁘더라니~~~~

이제부터 더 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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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면 좋은 점은 나의 맞춤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종이 책을 많이 읽고 해서인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는 다 잊고 빨리 보내는 채팅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난리가 났다

 

그래서 이제부터 공부해야겠다

아는것도 다시보기!

 

댓가,, 대 아래에 사이시옷을 넣어줘야 하나 고민을 했다

 

내가 이렇게 고민했던 이유는 

맞는 표기인 대가 를 읽을 때는 [대:까]라고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근데 왜 사이시옷을 넣으면 안되는걸까?

 

대가라는 단어는 한자이므로 한자일 경우에는 표기를 보고 발음을 알 수 없어 사이시옷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글 맞춤법 제 30항)

한자어에서 사이시옷을 쓰는 경우는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6개만 가능하다

 

 

사이시옷

 

1) 순우리말 또는 순우리말 + 한자어 = 합성어 가운데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일 경우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거나,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경우

 

예시로 나뭇잎 [나문닙] 이 있다

 

 

자료를 찾아본 곳은 국립국어연구원이다 (www.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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