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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저녁시간 언제나 사람이 많은 음식점이다

을지로3가의 3호선 타고 내리면 가까이에 있는 9번 출구로 나와서 첫번째 골목으로 바로 들어오면 을지순대국 앞에 있다

 

제일 유명한건 마제소바라고 비빔면이다

항상 줄이 길게 서있으니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었는데 비오는 날에 가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

 

테이블 형식은 없었고 다 바형식으로 되어있었으며 대략 20명 내외를 수용하는 듯 했다

바형식이다 보니 자리가 나도 인원이 함께 앉을 공간이 없다면 더 기다려야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소규모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먼저 말을 하자면 나는 일본 음식과 정말 안 맞는 사람이다 ㅎㅎㅎ

그래서 일본 음식으로 겨우 먹는거라고 치면,, 그냥,, 일본식으로 튀겼다는 돈까스 정도?...

 

먼저 음식 사진의 차슈 하나는 추가한게 아니라 같이 먹으러간 분이 하나 주셔서 올려져 있는거다!!

맨처음 먹었을 때 오? 생각보다 매콤하네?라는 생각이 있었고 김치가 필요 없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다

(기본 찬으로 김치와 국을 제공해준다)

그런데 먹다보면 약간은 물리는 맛이 존재하고 마늘 맛이 분명히 느껴지는데도 느끼한 맛이 있어 김치를 수시로 꺼내먹었다

 

위에 뿌려주는 비빔소스에는 굉장히 많은 양의 재료가 들어간게 느껴졌고 다진고기, 부추 등 씹는 맛이 재미있었다

약간 나의 느낌은 명동교자가 한국의 마늘 비빔맛이라면 여기는 일본식의 마늘 비빔맛이라고 느껴졌다

소스를 굉장히 많이 주는 편이라 아무리 소스를 많이 먹어도 남게 된다

그러면 여기서 밥을 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제공해주시는데 먹는 동안 밥을 시켜서 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대부분의 손님은 돈까스 1 : 마제소바 9를 주문하는 듯 했다

여기에서 신기한건 맥주를 판매할때 한입맥주라고 적당한 잔에 맥주를 제공해주는게 괜찮다고 생각했다

 

차슈는 굉장히 부드러웠고 큰편이라 한 두번정도 면을 싸서 먹었다

약간 햄과 같은 식감이었으며 맛도 비슷했는데 기름기가 적은 햄이라고 보면 될 듯 했다

다른 음식은 먹어보질 못해서 후기는 못 쓰지만 여기서 제공하는 일본식 김밥은 굉장히 커서 저걸 어떻게 싸나 신기해할 정도로 알차게 넣어주시는 듯 했다

 

힙지로.. 나도 한번... 참여해봐서 ㅎㅎㅎ 시대 따라잡기 한번 해봤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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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올릴 듯 한 을지로 점심 식당 추천..!!

을지로 3가 입구 9번 출구에 나와 쭉 올라와 4거리 신호등에서 건너지 않고

평래옥 쪽으로 틀고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오면 우측에서 4번째 정도에 애월객잔이 존재한다

 

점심식사로 돈까스, 파스타, 리조또등 7,900 - 9,900원 정도로 판매한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앞에 사진은 없지만 메뉴판이 존재하니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다

 

3층으로 한 건물에 존재하는 듯 하며 1층보다는 위층으로 올라갈 수록 넓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1층은 주방이 존재하고 바 형식과 테이블이 존재하는데 다소 협소하여 불편한 감이 있다

특히, 이곳은 저녁에는 회, 떡볶이등 주류와 함께 할 수 있는 식당이라 자리가 있다면 위층에 앉으시면 개이득..!

더 예쁘게 꾸며져있고 더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데 이유는 자리가 붙어 있지 않고 칸막이 같이 구분 되어 있으며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게 아니라 그런듯 하다

 

점심시간 메뉴로 리조또, 칼국수, 파스타 등은 현재는 안되는 상태 같으며

가능한 메뉴로는 돈까스가 가능하다

유자안심돈까스 8,900 를 주문 하였으며 중간에 덜 익어 보이는 부분은 육즙?이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바삭하고 얇은 튀김옷에 사알짝 촉촉한 돈까스 맛이다

돈까스가 약간은 씹는맛이 삶은 고기 + 생고기 이런 맛이라 식감이 특이하다

밥과 반찬은 리필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 소스는 칠리소스, 돈까스 소스 2개가 있다

 

국을 많이 안 먹는 편이라 국의 맛은 정확히 전달은 못드리지만 그냥 일반적인 장국?같은데 간이 세진 않다

돈까스 소스는 칠리소스는 일반적인 칠리소스고, 돈까스 소스는 약간 흐르는 소스 같고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보다는 좀 간장맛이 나는 것 같은 돈까스 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양이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라 이전에 한번 왔을 때는 밥을 리필해서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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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입구 3호선 라인 쪽으로 가면 자미당이라고 도너츠 가게가 있는데

저번에 을지로 올 일이 있어 왔다가 한번 사먹어봐야겠다 하고 지나갔따가

오랜마에 을지로를 오게 되어 사먹었땅~~~

 

너무 맛있따 ㅜㅜㅜㅜㅜㅜ

응대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고~ 방금 튀긴 따뜻한 도너츠로 챙겨주셔서 기분 좋았다!!!

도너츠3개 2000, 찹쌀도너츠 3개 2000, 핫도그, 치즈핫도그, 팥도너츠 1개 1500원

이렇게 메뉴가 구성이 되어있는데

핫도그는 ㅠㅠ 가면서 먹을 수 없으니,, 아쉽지만 패스로 하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찹쌀도너츠를 6개 , 도너츠 3개, 팥도너츠 2개로 총 9000에 구매했다!!!

정말 합리적인 가격,, φ(゜▽゜*)♪

 

찹쌀도너츠에만 설탕을 뿌리고 그 외는 설탕 해주지 말라고 부탁드려서 맛나게 먹었당, 선호에 따라 해주시는 듯 했다.! 

( 빵에 설탕 뿌린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다 ㅠㅠ 

먹을걸 좋아하지만 이래서 그나마 살이 덜 찐걸까,,? )

 

팥도너츠는 팥이 굉장히 부드러웠고 시나몬 향이 강했따

그리고 안에 호두랑 잣? 같은게 들어있따고 했는데 나는 잘라 먹기도 했고,,

시나몬 맛을 좋아해서 다행이지만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껬다라는 생각이 들었따

 

그리고 찹쌀도너츠는 아주 쫠깃쫠깃하고 꽉꽉 채워져있다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건 기본 도너츠 ㅠㅠㅠㅠㅠ

이거 기본 도너츠 설탕 안 뿌리고 사셔서 연유 , 메이플시럽, 누텔라등 선호에 맞춰서 먹으면

진짜,, 이거는 아주,,, 몇개 먹엇는지 모르게 계쏙 먹을 수 있겠따

근데 중요한건,, 무조건 아무것도 안 묻힌 상태에서 먹어봐야 그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그래서 1개의 반 이상을 그냥 도너츠의 맛으로만 먹었는데 ㅠㅠㅠ 맛있었따..

 

진짜 여기서 다른건 몰라도 도너츠 3개,, 이상은 무조건 사야한다...!!

다음에도 살 의향이 무조건 있음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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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평양냉면 후기.. (●ˇ∀ˇ●)

 

맛돼지를 자처하면서 한번도 평양냉면을 먹지 않았따는 것에

약간은 분하지만.. !! 

이제 먹어봤기에 당당하다  껄

 

여름에는 줄서서 먹는다는 평양냉면집이고

다른 집에 비해 평양냉면 치고 맛이 있다고 느껴진다해서

걱정없이 찾아갔따..!! 

(을지면옥도 을지로3가 쪽에 존재하지만 백병원에서부터 이곳이 더 가까워 선택.!)

 

여기는 그리고 반찬으로 닭무침도 줘서 두가지 맛도 즐기고

심심하다 느낄 수 있는걸 잡아줘서 좋다

닭무침은 약간 새콤?한 느낌과

그리고 편육은 아닌데 닭이었는데도 그런 맛이 느껴졌따 고소함... 

약간의 편육 특유의 먹었을 때 느끼한데 깔끔한, 그런 맛

 

무절임도 주는데 평양냉면에는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심심한 평양냉면에 무절임을 당연히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어울리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차라리 그냥 평양냉면만 먹는게 좋았고

위에 올려주는 고명에 풀은 굉장히 신선한 채식주의자가 된 느낌이라

나같이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음에 들어할 것 같당

 

평양냉면 국물을 딱 먹었을 때 

오? 심심하다 하다가 2초만에 괜찮은데? 하고 먹게 되고 먹다보면 확실히 맛이 강하지 않다는게 무슨 말인지 깨닫는다

점점 먹으면서 느껴지는건 면의 맛..!! 면의 맛에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왜인지 모르지만 평양냉면은 너무 차가운 맛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추워져서 이건 진짜 한여름에 먹기 좋겠다 생각이 들었따

 

사람들이 호불호 갈리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평래옥은 평양냉면의 입문자라면 먹어도 좋을 맛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을지면옥,,이나 다른 곳에서 평양냉면을 먹으면,,,, 흠,,,, 비교가 되긴 하겠지만

언제,, 또 내가 평양냉면을 먹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따 ㅎㅎㅎㅎㅎ

 

무튼 평래옥은 깔끔하고 빨리 나오고 

평양냉면 처음 먹어서 겁 먹었떤 것 치고는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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