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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기어는 '웃어른' 입니다!

 

웃어른을 공경합시다

제 초등학생 시절 도덕책에 많이 나왔던 문구라 당연히 웃어른으로 사용하긴 하였지만

윗어른으로 쓰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한번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표준어규정 제12항에 따르면, '웃-' 및 '윗-'은 명사 '위'에 맞추어 '윗-'으로 통일합니다만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단어는 '웃-'으로 발음되는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데, '웃어른'은 '아랫어른'이 없으므로 '웃어른'을 표준어로 삼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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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기는 맴돌다 입니다!!!

1. 제자리에서 몸을 뱅뱅 돌다.

예시 : 마당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을 때 머리가 뱅글뱅글 돌았다.

2. ~에/~에서/~을 일정한 범위나 장소에서 되풀이하여 움직이다.

예시 :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3. ~을 어떤 대상의 주변을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다.

예시 : 어머니는 탑 주변을 맴돌며 소원을 비셨다.

추가적으로 알게된 것은 맴이라는 단어가 매암이라는 단어의 준말로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아 맴돌다를 사용한다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매암 = 맴의 본말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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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맞춤법 틀리면 어떡해~~~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거야??

 

제가 알려드리겠쑵니돠~~

어떻게는 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라는 뜻

서술어 앞에 사용이 됩니다

위에 제가 사용한 예와 같이 공부하다라는 서술형 앞에 있는거라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다른 예시로는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게 있습니다!!

 

그러면 어떡해는요?

어떡해는 어떻게 해 가 줄어든 형태라서 오늘도 안 오면 어떡해와 같이 서술어 자리에 쓰입니다!!

 

어떻게는 서술어와 함께 쓰여야 하지만

어떡해는 어떻게 + 해 (서술어)가 이미 합해진거라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거지요~~

 

우리 모두 맞춤법 잘 써서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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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깨끗히 vs 깨끗이로 다룬적이 있으나

단언 하나하나 살펴보는게 더 나은 듯 해서 비슷한 내용이지만 다루기로 했다!

2021.04.23 - [하루모아태산─[우리말]] - [맞춤법] 깨끗이 vs 깨끗히 (+ '이','히')

 

사용해야 하는 맞는 말은 '일일이'다!!!!

발음이 [일:리리]로 끝 모음이 이로 끝나기 때문에

-이로 끝나느 것들은 '이'로 사용하고

-이, -히나 -히로 끝나는 것들은 '히'로 사용해주면 된다

(맞춤법 제51항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로만 끝나는 것을 정리하며 마무으리-!

 

  • 가붓이
  • 깨끗이
  • 가까이
  • 고이
  • 날카로이
  • 대수로이
  • 일일이
  • 집집이
  •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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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굉장히 틀린 맞춤법으로 많이 사용한 예이다

 

바르게 사용한 말은 '얻다대고' 이다

 

얻다 라는 단어는 어디에다가 줄어든 말로

어디에다 대고라고 말하는게 되는거라 얻다대고로 사용해줘야 한다!

 

어따의 경우 감탄사로 사용이 되며

무엇이 몹시 심하거나 못마땅해서 빈정거릴때 사용하는거라 한다

 

설명을 들어보니 어따~ 왜그려~ 하는 사투리가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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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듬은말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낯선 외래어와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진 말들인데요!

국립국어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우리말로 다듬었으면 좋겠다 하는 단어들에 대해 참여도 가능하니 한번씩 생각날때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ˇ∀ˇ●)

 

 

제가 처음으로 가지고 온 다듬은 말은 바로바로~~~~!!!!!

 

하늘 산책로 

 

입니다

하늘 산책로는 skywalk(스카이워크) 에서 다듬어진 말인데요

 

산이나 전망대, 건물 사이 등 높은 지대에 설치하여 공중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구조물
주로 바닥을 투명한 다리나 통로 형태로 만들어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너무 예쁘게 잘 다듬어진 말 같아서 널리널리 사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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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그리고 다들 들어봤을

닭볶음탕

이 표준어라는 것!

 

닭도리탕은 혼합된 형태의 일본어 투 용어인데

우리말로 잘 못 인식이 되기도 한다는 얘기.!!

 

국립국어원에서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을 2006년에 발간한 적이 있다고 하며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봐도 좋을 듯하다~

나도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읽어봐야겠다!!

 

우리가 이걸 들은 이상 닭볶음탕으로 얘기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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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규범 표기 이고

'왜인지'에 대한 줄임말로 사용된다.

즉, '왠'의 형태는 '왜 그런지 모르게' 뜻을 나타내므로 '왠지'로 쓰이고 있다는 말이다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를 나타날 때 '웬지'로 쓰기도 하지만 규범 표기가 아니라고 한다

 

관형사로 어찌 된 / 어떠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뒤에는 수식을 받을 체언이 따랴아 한다고 합니다

 

예시로 웬 영문인지 모르겠다 /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쳤다

 

왠지 , 왠 줄 알아? 이 외에는 웬으로 쓰면 거의 다 맞으니 헷갈릴때는 저 둘 빼고는 웬을 쓰자!

또 웬의 의미를 정확히 해석한다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여기서 '왠 줄 알아'는 왜인줄 알아?의 왜이다가 줄여져서 왠줄 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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