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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가 원래 본말이나

표준어규정 제14항에 따르면,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준말인 '무'가 사람들에게 더 널리 쓰이다보니

'무'가 표준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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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상으로만 많이 사용하고 문자로 직접 적어 쓴 적이 별로 없어
제가 어떻게 쓰고 다녔는지 잘 생각은 안나지만
왠지 잘못된 표기로 사용하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충격...!!!!

역시,, 우리말은 수능때가 최고점이고 지나고 나니
독서량도 줄어서 그런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많이 틀리고 있어요

올바른 표기법은 "쩨쩨하다" 입니다!
의미로는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 입니다

이제부터 잘 쓰면 되는거죠!!!
쩨쩨하게 몇번 틀린걸로 뭐라 하지 마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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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기는 맴돌다 입니다!!!

1. 제자리에서 몸을 뱅뱅 돌다.

예시 : 마당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을 때 머리가 뱅글뱅글 돌았다.

2. ~에/~에서/~을 일정한 범위나 장소에서 되풀이하여 움직이다.

예시 :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3. ~을 어떤 대상의 주변을 원을 그리면서 빙빙 돌다.

예시 : 어머니는 탑 주변을 맴돌며 소원을 비셨다.

추가적으로 알게된 것은 맴이라는 단어가 매암이라는 단어의 준말로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아 맴돌다를 사용한다는 답변을 보았습니다.

매암 = 맴의 본말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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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맞춤법 틀리면 어떡해~~~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거야??

 

제가 알려드리겠쑵니돠~~

어떻게는 의견, 성질, 형편, 상태 따위가 어찌 되어 있다라는 뜻

서술어 앞에 사용이 됩니다

위에 제가 사용한 예와 같이 공부하다라는 서술형 앞에 있는거라 생각해주시면 되는데요,

다른 예시로는 어떻게 지내십니까? 이게 있습니다!!

 

그러면 어떡해는요?

어떡해는 어떻게 해 가 줄어든 형태라서 오늘도 안 오면 어떡해와 같이 서술어 자리에 쓰입니다!!

 

어떻게는 서술어와 함께 쓰여야 하지만

어떡해는 어떻게 + 해 (서술어)가 이미 합해진거라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한거지요~~

 

우리 모두 맞춤법 잘 써서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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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깨끗히 vs 깨끗이로 다룬적이 있으나

단언 하나하나 살펴보는게 더 나은 듯 해서 비슷한 내용이지만 다루기로 했다!

2021.04.23 - [하루모아태산─[우리말]] - [맞춤법] 깨끗이 vs 깨끗히 (+ '이','히')

 

사용해야 하는 맞는 말은 '일일이'다!!!!

발음이 [일:리리]로 끝 모음이 이로 끝나기 때문에

-이로 끝나느 것들은 '이'로 사용하고

-이, -히나 -히로 끝나는 것들은 '히'로 사용해주면 된다

(맞춤법 제51항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이로만 끝나는 것을 정리하며 마무으리-!

 

  • 가붓이
  • 깨끗이
  • 가까이
  • 고이
  • 날카로이
  • 대수로이
  • 일일이
  • 집집이
  •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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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헷갈려했던 현재까지도 많이 헷갈려 하는 대표적인 맞춤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역활'이 올바른 표기인줄 아시고 잘못된 지적을 하신 분도 계셨다

 

올바른 표기는 '역할'이다

역할 ::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라는 말로 한자어 이다

 

한자어라고요? 그러면~ 우리말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바로

구실, 소임, 할 일 이라고 우리말로 순화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러분께 제 소임을 다하여 맞춤법 관련된 글을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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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맞춤법 관련 글을 엄청 올리는 중이다!

유입 통계를 보면서 어떤식의 글이 유용할까를 많이 고민하는데

맞춤법 관련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동하는게 뭘까해서 정리해서 하나씩 올리고 있다

 

우선 오랜만에가 올바르게 사용된 것이다

오랜만 :: 오래간만의 준말. 형태소와 어원을 구분할 수 없어 발음대로 사용해줘야 한다

 

오랫만에가 헷갈리시는 분들은 발음✨ 대로 해서 적는다! 이걸 외워서 쓸 때 입으로 한번씩

오랜만에 오랜만에~ 하면서 맞춤법을 유의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추가로 오랫은 그러면 왜 헷갈리는걸까?라고 생각을 해봤더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이 노래 덕분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이 경우에는 오랫동안이 맞는 표기법이며 '오래' + '동안' 이 합쳐진 합성어로 사이시옷을 받춰 '오랫동안'이라고 사용을 해주게 됩니다

 

! 오랜만

!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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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자주 틀리게 되는 맞춤법이다

 

봬요는 '뵈-' +'-어요'가 결합한 '뵈어요'로 뵈어 > 봬로 줄어든 형태이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 제 35항의 'ㅚ' 뒤에 '-어','-었'이 있을 경우는 'ㅙ', 'ㅙㅆ'으로 될 경우 줄여서 사용한다라는 걸 따른 것이다

예를 들면 되어도 돼로 사용되는 조항과 동일하다

 

뵈요 봬요 일 때는 '봬요'라고 사용을 해줘야 한다

 

몇가지 예시를 보여주자면,

 

1) 다음에 봬요

다음에 뵈어요

 

2) 무조건 '뵈'로 사용하는 경우는 아래 예시와 같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음에 봽겠습니다 → 다음에 뵈업겠습니다 (?) XXXXXXXX

말이 안되므로 이런 경우에는 '뵈'로 사용을 해준다

 

더많은 사용법이 존재하지만 이정도의 예시로 모두 이해가 가능하실 것 같아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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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안과 않입니다!

 

용언 앞에 이를 수식하는 부사일 경우에는 '안'

예로 오다, 춥다 등 동사 앞에서 '안 오다', '안 춥다' 와 같이 사용이 된다

이때는 복합어를 제외하고 띄어쓰기를 해서 사용을 한다

* 용언 :: 일반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포괄하여 부르는 품사분류의 상위 개념이라고 한다

* 복합어 :: 두개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

 

어미 앞에서 '아니하다', '아니 하다'의 준말과 뜻으로 사용할 때는 '않'

'오지 않고', '생각을 않는다' 와 같이 사용이 된다

항상 뒷말과 붙여서 사용이 된다

 

요약을 하자면 '아니'가 줄어든 경우에는 '안'  / '아니하-'가 줄어든 경우에는 '않'이다

안 춥다 >> 아니 춥다 (o) / 아니하춥다 (x)

오지 않고 >> 오지 아니고(x) / 오지 아니하고 (o)

 

어려운 경우에는 위와 같이 넣어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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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계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려는 목적에 맞게 단어를 선택해주면 된다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개발 ::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계발 ::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이다. 따라서 이걸 창의력, 역량, 자기등에 붙여 사용한다면 본인이 사용하려는 목저에 맞춰서 골라 쓰면 된다. 예시로, 자기 개발/ 자기 계발에 대해 보여주고 오늘의 맞춤법 끝-!

자기 개발 - 자기에 대한 새로운 그 무엇을 만들어냄. 또는 자신의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자기 계발 -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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