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는거야

블루보틀,, 너가 그렇게 유명하다며?

그래서 들려봤다,! 약간 늦지만 그래도 해볼건 다해보는 나 （^0^）↗　

뚝섬역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갈색 건물이 블루보틀이다~

우선 지하로 들어가야 주문도 할 수 있고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존재한다

그리고 수용인원이 105명이지만 좌석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운이 좋게도,,! 좌석에는 앉았고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편 같았다

이곳도 신기하게 직원분들이 각자? 알아서 챙겨오는 모자를 쓰는건지

다들 모자를 쓰고 계셨따, 개성있게 쓰셔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여기는 라떼를 먹어줘야한다기에 아이스 커피에 있는 뉴올리언스와, 기본 라떼를 시켰다

뉴올리언스는 콜드브루에 우유를 넣고 설탕시럽을 넣어줘서 은은하게 커피 맛이 난다고 했는데

오히려 기본 라떼가 더,,! 갠찮다

라떼는 그냥 라떼 맛.!

나는 카페인에 약하기도 하고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이므로

허허 ^^... 블루보틀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넘넘 꼬소하고 맛있다고 하시는데

나는,, 다른 커피를 한번 맛보러 다니면서 레벨을 업시키던가 해야겠다

긴 얇은 잔에 줘서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한 세?네번 쫍쫍 해먹으니 사라졌다

아이스 라떼는 다 이 컵에다 주는 듯 했다

직원분들은 세상 친절하시다

이곳은 진동벨로 안하고 주문 다 할때 뭐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냐고 쓰라고 해서

그곳에 적은대로 커피가 완성이 되면 불러준다

근데 안 들려서 너무 안 가져가면 직원분이 찾으러 다녀주시는 듯 했다

그래도 건물이 되게 내부가 쾌적하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커피 쩐내도 하나도 없고 원두 내리는? 그런 향은 넘넘 좋았다

2층에 이새 브랜드 근처에 있는 성북동 빵공장..!!!
커피도 판매하고 있어서 앉아서 쉬고 갈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 빵만 사가는 경우가 많았다

빵이 다 포장이 되어 있어서 진짜 마음에 들었다..!!!
사람들도 많고 코로나기도 해서 진짜 빵 포장에 안 해놓으면 엄청 싫고
맛있어보여도 안 고르는데 여긴 다 되어있으니 맘 놓고 고를 수 있어 좋았따

대부분 빵의 가격은 4천원 이상이였고 스콘같은 경우는 싼게 4천원 후반대였떤걸로 기억한다
스콘을 좋아해서 하나 사보려다가 이곳에서만 파는 다른 빵들도 먹고 싶어서 패쓰해서 맛은 모르겠다 ㅠㅠ

우선 다양한 빵 종류가 많았고 치즈를 이용한 빵이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되게 뭐랄까,, 재료를 안 아끼는게 빵에서 느껴졌고 속이 들어있는 빵은 아주 꽉차게 들어있었다

인절미빵은 인절미처럼 쫀득쫀득한 빵인줄 알았는데 안에 팥도 꽉차게 들어있었고
쇼콜라빵은 위에 초콜릿이 엄청 듬뿍 발라져있었는데 역쉬나 초콜릿은 내 취향이 아니라 많이 손은 안갔지만
위에 아몬드 같은게 씹는 맛도 좋고 해서 초코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담백하게 먹기 좋을 것 같다 초코치고,,!!
치즈 브리오슈는 안에 쫄깃한 떡같은게 있고 생각없이 계속 뜯고 먹을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다

여기 좋은게 성북동빵공장 남양주점 인스타그램을 친추하면 아메리카노를 1잔 공짜로 줘서 한잔은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었따!!!
커피 맛도 괜찮아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한번 들러보시고 빵만 사가도 추천!!

을지로3가역에서 내려서 서울중부경찰서 있는 쪽으로 오면

이 카페가 있따,,!!!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이다보니 이런 카페를 보면 가고싶어지는 마음,,!!

주변에 올 일이 생겨서 점심식사 픽으로 정했다!!

(경찰서 갈 일이 있던건 아닙니다,, 엣헴 .. )

카페마마스같은 그런 샌드위치인데 구워 나오는건 아니다!

라코타치즈, 연어, 치킨등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세트메뉴로 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최소 9천원부터 먹을 수 있다!!

물론 음료는 바꿔서 시킬 수 있당 ㅎㅎㅎㅎ

아침에 이미 커피를 마셨기에 갑자기 날도 추워지고 해서

꿀사과차를 시켰다!! 아이스로도 먹을 수 있는 듯 한데 

나는 따땃하게 핫으로..!! 굳 초이스,,!!! 좋은 선택...!!! (❁´◡`❁)

샌드위치말고 스콘들도 있는데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서 스콘을 사러 와봐야겠다고 생각할정도

바질스콘이 있던데,, 이거 ,,, 아주,, 멋있는 놈이라,, 먹어야합니다,,!!

어디가서 사먹어도 실패를 한적 없는 맛,, 하지만 실패했다면 뭐,, 거기가,, 이상한걸로,, ㅎㅎ

무튼 샌드위치 빵은 치아바타 같았고 버섯은 발사믹같은,, 그런 일반 다른 샌드위치집 처럼 양념을 해줬다

토마토도 들어가있는데,, 이거 없으면 너무 슬펐을 듯,, 진짜 조화로운 맛

그리고 빵이 엄청 크다 팔뚝만한 크기라서 들고 먹는 샌드위치라 원래 포크가 필요없지만

안에 들어있는 재료가 빠지면 먹어줘야하니 하나는,, 받아도 좋을 듯 했따

안에 자리도 굉장히 쾌적하고 마음에 들어서 여기 ,,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

다른 빵도 먹으면서 하나씩 섭렵해봐야지 후후후

찾아와서 먹어봐도 괜찮을 맛,!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듯 하니 좀 더 일찍 오거나

아니면 약간 점심시간 지나서 약간 애매하게 오는 것도 추천한다!!!!

이외 자리들은 굉장히 넓게 떨어져있어서 걱정 안해도 되는 정도!